이번주는 시험 주간이였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시험이였는데, 이 날들동안에는 학교가 일찍 끝나서 쉴 수 있었기에 꽤 좋았다.
물론, 금요일날 학교를 가는것에 상당한 불만이 있었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것이라고 생각하긴 한다 ㅋㅎㅋㅎ
시험은 간단하게 말하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을정도의 성적은 없었고, 대체로 약간 아쉬움 ~ 괜찮음 사이였던것같다.
영어같은 경우, 점수가 20점 이상 오르며 포기상태에서 벗어났지만, 미적분과 지구과학의 경우에는 지난번보다 10점정도씩 떨어져서 아쉬웠다. 특히, 지구과학은 기말고사 기준 3등급으로, 중간고사와 수행은 각각 1등급, 만점이니 추후 지켜는 봐야겠지만 아마 높은 확률로 2등급을 받을것같다.
2등급도 좋은 등급이지만, 뭔가 1등급을 놓친것같아 많이 아쉽기는 하다.
미적분은 그래도 수행이라도 만점이였기에 상당한 타격은 없었고, 확률과 통계 또한 성적이 20점 이상 올랐기에 수행평가 감점이 5점 이하로 되었다면 3등급, 6점 이상이 되었다면 4등급인데, 아마도 수행평가 하나를 제대로 망쳐버려서 4등급일듯 하다.
솔직히 확률과 통계는 두 시험 합쳐서 100점 겨우 넘는데, 이 정도에 수행만 만점을 받아도 3등급 안정권이라는것에 생각보다 놀랐다.
아마도 애들이 소위 ‘정시파이터’랍시고 내신을 던진게 이유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암튼, 금요일날 등교했을때는 학교에서 성적확인하고, 하는게 딱히 없어서 거의 휴식을 취하고 집에 왔다.
내년 3학년은 대부분의 과목이 절대평가로 취급되기때문에, 오히려 수능 준비를 제외하고는 2학년때보다 훨씬 널널해질듯 하다.
아마도… 수시 등급을 보고 괜찮다면 수능은 조금 덜 준비해도 되지 않을까…?
암튼, 다음주도 무사히 마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