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 범벅’ 머리만 잘라 바다에 휙…“상어 도살장, 선원도 울더라”
출처 : 한겨레
링크 : https://v.daum.net/v/20260520170705411
요약 : 이 기사는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아틱 선라이즈’에서 일등 항해사로 활동하는 류한범 씨의 인터뷰를 통해 공해에서 벌어지는 상어 남획 문제를 다룬다. 류 항해사는 지난 3월 서아프리카 ‘카나리아-기니 수렴대’ 해역에서 대형 연승어업선이 11시간 동안 상어 32마리를 잡아 머리를 자르고 바다에 버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연승어업은 약 50km 길이의 줄에 수천 개의 낚싯줄을 매달아 참치나 상어 같은 대형 어류를 잡는 방식인데, 이 과정에서 매년 약 1억 마리의 상어와 가오리가 희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어가 잡히는 큰 이유는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반려동물 사료 등에 쓰이는 상어 간유를 얻기 위해서다. 문제는 조사 지역인 카나리아-기니 수렴대가 생태적으로 중요한 해역으로 인정받았지만, 실제 법적 규제가 따르는 해양보호구역은 아니라는 점이다. 류 항해사는 공해에서 물고기가 줄어들면 인근 아프리카 연안 주민들의 생계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또한 전 세계 바다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공해 대부분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공해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상업 어업을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이 기사는 상어 남획이 단순한 동물 보호 문제가 아니라 해양 생태계, 기후, 지역 주민의 생계와 연결된 문제임을 보여준다.
내 생각 : 사실 이러한 문제가 제일 복잡한것같다. 생계로 인한 어업으로 인해 상어를 ‘학살’하는 이러한 행위를 마냥 두둔할수도, 비난할 수 없기 때문인것같다. 물론, 상어와 같은 대형 어류를 인근 아프리카 연안 주민들을 생각하지 않고 마구 포획하는 행위는 비판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어업을 할때는 어느정도의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해야하는데 생계에 직결되다보니 닥치는대로 잡아들이는 모습이 많이 보여 안타깝기도 하고, 해결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