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골 공기, 좋은 줄 알았더니” 거의 ‘화생방’ 수준…알고보니 대도시가 낫다? [지구, 뭐래?]
출처 : 해럴드 경제
링크 : https://v.daum.net/v/20251106174201337
요약 : 전통적으로 ‘시골은 공기가 좋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농촌 및 삼림의 대기오염이 대도시보다 더 심각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그린피스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인근 농촌 지역은 베이징, 런던 등 대도시보다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최대 10배 이상 높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20배 이상에 도달했다. 이 같은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농지 확보를 위한 불법 소각과 산불이 지목된다. 특히 브라질 아마존에서는 목초지 조성과 가축 방목지 재생을 위해 대규모 방화가 반복되면서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잦아지고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농촌 지역에서 비닐 잔재물 등을 태우는 불법 소각도 지속되고 있어 대기질이 악화되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폐포 및 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으며, 조기 사망, 급성 기관지염,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고오염 지역에서 WHO 대기질 기준을 충족시킨다면 기대수명이 최대 2.9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결국 ‘도시보다는 농촌이 공기가 좋다’는 단순한 인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농촌, 삼림 지역 역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기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제시됐다.
내 생각 : 항상 추석이나 설날 때 큰집으로 내려가는곳이 항상 시골 농촌이라 공기가 좋다는 느낌을 어릴때부터 많이 받았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면서 어쩌면, 큰집보다 더 시골인곳이나, 큰집이 더 공기가 안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확 들었다. 물론, 불법 소각과 같은 행위는 목격한적이 없지만, 해외의 경우에는 점점 이러한 인식이 깨져간다는게 마음이 아팠다. 또한, 단순 불법소각만으로 이렇게 공기질이 안좋아질리는 없을텐데,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가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