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개학 2주차이다.

사실 학교 생활은 너무 편하고 재밌는데, 조금 힘든거라면 이동수업이 많고 4층이라는것…? 그정도 빼고는 다 괜찮은듯 하다.

월요일에는 학원이 없어서, 어쩌면 숙제를 젤 많이 해야하는데 너무 노는 바람에 보고서 조금만 수정하고 국어 학원을 갔다오니 하루가 끝나버렸다.

솔직히 노는거라기보단 자는게 더 맞긴 하지만, 그게 그거니…

화요일에는 국어학원 선생님께서 서점 한번 들려서 어휘 관련 책을 찾아보라고 하셔서(어휘가 비교적 약하다고 스스로 느껴서 말씀드렸다. 종종 불편하긴 하더라.) 학원 근처에 있는 타임문고에 들려서 조금 보고 왔는데, 어휘 책 수준들이 대부분은 중학생에 맞춰저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내가 알고싶은 어휘보다는 낮은 수준이긴 하더라.

그라고 국어 수업이 끝나고, 알라딘에 가서 책을 둘러보던 와중, 슬슬 전자책도 많이 읽고, 할거 없을때 (시간이 얼마나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이나 애들끼리 떠드는것 대신 책을 좀 읽어보려고 용돈으로 이북리더기를 하나 지르고 집에 왔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좀 써보니, 바로 창고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책이 잘 읽혀서 당분간은 그럴일은 없을듯 하다 ㅋㅋ

그리고 수요일날에는 화요일날에 일찍 자서 그런지는 몰라도, 새벽 6시쯤에 눈이 알아서 떠져서 일찍 할걸 했다. 심지어 오늘은 학교를 늦게 가는날임에도 불구하고, 2시간이나 일찍 인난거라 조금 억울(?)한면도 있긴 했다.

암튼 헉교에 이북리더기를 들고가서 틈날때, 자습시간때 책을 조금씩 읽었는데, 생각보다 전자책이 편하기도 하고,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책 말고도 라디오도 들을 수 있어서 만족도는 되게 높은편이였다.

그리고 집에 와서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일찍 인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피곤해서 잠시 누워있다가 6시부터 숙제를 하고, 8시쯤에 다 마친 후에 11시쯤에 잠들었다.

그리고 이 일기를 쓰는 오늘, 7교시 수업시간이 자습이라서 작성하고 있다.

생각보다 독서도.. 재밌다는걸 알게 된 한 주였다.

2026.03.12 주간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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